삼성 페이, 국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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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5월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 페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 원을 넘어서며 모바일 결제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확인했다.

특히, 간편한 사용성,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높은 재사용률을 보였으며, 가입자 역시 ‘갤럭시 S7’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교통카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경우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누적 결제 금액 1조 원 돌파를 견인했다.

기존 온라인 결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비해, ‘삼성 페이’는 지문 인증 한 차례 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어서 편의성과 안전성이 탁월하다. 이 때문에 ‘삼성 페이’를 통한 온라인 누적 결제 금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대부분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결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더 많은 카드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 양산 돌입

KIA

기아자동차의 북미 및 중남미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될 멕시코 공장이 5월 16일(현지시간)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 2014년 10월 착공한 지 1년 7개월여만이다.
기아차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뻬스께리아시에 위치한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준중형 차급인 K3(현지명 포르테)의 생산을 예정대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에 이은 기아차의 4번째 해외 생산거점인 멕시코 공장은 착공 후 양산까지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 가량이 투입되었으며, 335만㎡(약 101만평) 부지에 프레스공장, 차체공장, 도장공장, 의장공장 등을 모두 갖췄다.

완성차 생산라인과 인접한 165만㎡(약 50만평) 규모 부지에 협력사들이 위치해 생산라인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서는 양산 첫해인 올해 10만여 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추후 30만대까지 생산량이 늘어난다. 차종은 K3를 우선 생산하고, 추가 차종 투입도 검토될 예정이다.
30만대 규모 멕시코 공장 완공으로 기아차는 국내 163만대, 해외(중국 포함) 186만대 등 총 349만대의 글로벌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이번 멕시코 공장 양산을 기점으로 북미와 중남미 다수 국가에 무관세 판매가 가능해진 점을 적극 활용, 중남미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함께 북미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80%가량이 해외 8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멕시코 시장 공략 기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북미 및 중남미 수출의 교두보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KAI,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수상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월12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KAI는 대한민국 최초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AI에비에이션캠프’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청소년 체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AI에비에이션캠프는 2010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수학·과학 원리를 항공기 개발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2010년 연 500명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 연 5000명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6년간 총 1만8,0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연 1만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희 KAI 경영지원총괄 상무는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세계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캠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lotte hotel

롯데호텔이 5월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20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 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 등 내외빈 약 400명이 참석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남녀가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 고용 개선 실적, 모성 보호, 능력 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롯데호텔은 전용 어린이집 운영, 출산 시 보호휴가 3개월과 육아휴직 1년 의무적 사용 외에도 희망 시 산전·후 무급 휴가 10개월 추가 사용, 여성 전용 휴식 공간과 수유실 별도 구비 등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여성 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매년 50% 이상 여성 인력을 채용해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점 등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여성 인재 활용은 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하는 한편,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 포브스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 사상 첫 진입…전력 분야선 1위 쾌거

KEPCO

한국전력공사는 5월 26일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종합 순위 97위와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글로벌 전력 회사 중에는 유일하게 100위권내 진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전과 삼성전자 등 2개의 100대 기업을 보유하게 됐다.포브스는 매년 상장 기업의 매출, 순이익, 자산, 시장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2000대 기업을 발표한다.

한전은 이번 성과에 대해 글로벌 경제침체와 수요정체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회사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수년 간의 전력수급 위기상황과 누적적자를 극복하고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전은 2012년까지 5년 연속 누적적자 11조원의 재무위기를 고강도 자구노력으로 극복해 2013년 2000억 흑자로 전환한 이래 2014년 1조, 2015년 당기순이익 10.2조, 영업이익 4.4조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2년 2만원 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현재 6만원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 주가를 경신했다. 부채비율은 2013년 135.8%에서 2015년 99.9%로 감축했다.

한전은 이런 재무건전성 제고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세계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전의 2015년 해외사업 매출액은 4조9,000억원, 순이익은 4,600억원이며, UAE·중국 등 세계 21개국에서 36개의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신사업, 신재생 등 수출모델을 다각화해 북미-중남미-아프리카-중동-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KEPCO 에너지벨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전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Korea Energ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대한민국의 빛, 광복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전력사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적 등을 대상으로 예술조명 등을 구현하는 광복절 기념 ‘빛의 축제’를 연다. 또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에너지교육을 시행하고, 전력설비 견학 및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현장의 전력기술을 전파하는 ‘전력기술 Up프로젝트’, 전력사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에너지신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전력수출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에너지로,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대표에너지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