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제품, 프리미엄 UHD 인증으로 최고 화질 등극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의 QLED TV 전 제품이 UHD 얼라이언스(Ultra High Definition Alliance)의 프리미엄 UHD 인증을 받았다.

TV 제조사, 할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급사 등 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UHD 얼라이언스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UHD 해상도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최고 밝기와 넓은 색 영역 등 TV 화질 관련 모든 핵심적인 성능을 평가해 이를 통과한 제품에만 프리미엄 UHD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UHD 얼라이언스는 TV뿐만 아니라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영화와 드라마 등의 콘텐츠도 성능을 평가해 프리미엄 UHD 인증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최고의 UHD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프리미엄 UHD 로고를 제공한다.삼성 QLED TV는 독일의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 VDE로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를 검증받은 제품으로, 화면의 밝기가 달라짐에 따라 영상의 색이 바래지지 않고 색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어느 위치에서나 색의 왜곡 없이 깊은 블랙과 최고의 명암비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이번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UHD 인증은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프리미엄 UHD 인증은 소비자들이 최고 화질의 UHD TV를 확인하는 쉬운 구매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로봇사업 강화, 홈쇼핑 정리 선택과 집중에 나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각 계열사별로 웨어러블 로봇처럼 미래 사업 전망이 밝은 분야를 집중 강화하는 반면, 홈쇼핑업처럼 레드오션이 됐거나 연관성이 적은 분야를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3월17일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정관에 ‘서비스로봇, 산업용로봇 등과 부분품 제작, 판매, 임대, 서비스업’을 신설했다.

현대로템은 이미 2010년 국책과제로 산업용 근력증강로봇 개발에 착수해 2015년 3월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등 이 분야에 진출했지만 그동안 정관에는 로봇사업을 명시하지 않았다. 그러다 이번 주총에서 로봇사업을 정관에 신설하면서 현대로템은 향후 집중적으로 로봇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현대로템은 웨어러블 로봇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및 기술개발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로봇사업이 포함된 현대로템 중기부문 매출이 2014년 7500억원에서 2015년 6570억원, 지난해 6020억원으로 줄고 있어 로봇사업 강화로 중기부문 매출을 올리는 것이 현대로템에 중요해진 시점이다.

SK텔레콤, UN 글로벌 교통안전 캠폐인 참여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교통안전공단, BMW 그룹 코리아 등과 글로벌 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에 참여한다고 3월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호텔신라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개선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에는 자동차 관련 세계 최고 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 장 토드(Jean Todt) 회장을 비롯해 SK텔레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교통안전공단, BMW 그룹 코리아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게임처럼 즐기면서 안전운전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피해를 줄이는 ‘참여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해 올 상반기내 시작된다.

월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T맵’ 운전습관 메뉴를 활용해 사용자의 운전습관 측정과 드라이빙 교육 콘텐츠 참여 점수 등을 합해 스포츠 경기처럼 순위를 가리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안전 운전을 배우고 이를 겨루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추진된다.

또 교통안전공단과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인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안전운전 실력을 겨루는 실제경기와 같은 흥미요소를 추가, ‘재미있게 참가해 안전기술을 배운다’는 캠페인 취지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경량화부품 ‘JEC월드’ 기술혁신상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자동차 경량화부품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LG하우시스는 3월14∼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복합소재전시회인 ‘JEC월드(JEC World 2017)’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루프랙’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루프랙(Roof Rack)은 자동차 지붕에 짐을 싣거나 고정하기 위해 세로로 설치된 2개의 기다란 봉이다.
프랑스 복합소재산업 연합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JEC월드’는 전세계 1,200여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산업 전시회다. 자동차항공선박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기술혁신상을 준다.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경량화 소재인 연속섬유복합재(CFT)를 적용한 루프랙은 알루미늄 제품보다 무게가 30% 가벼울 뿐만 아니라 부품 가짓수도 5분의 1로 줄여 생산원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LG하우시스는 이 루프랙을 내년부터 양산,국내 완성차업체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에도 강철소재 대비 무게를 30% 이상 줄인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캐리어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한화테크윈, 세계 보안 엑스포 ‘SECON 2017’ 참가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대표 이만섭)은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보안 엑스포 ‘SECON 2017’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시큐리티 전시회로 국내외 주요 시큐리티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초 선보인 ‘와이즈넷 엑스(Wisenet X)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데모 영상이나 판넬을 통한 단순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각 기능에 맞춘 체험 시나리오를 준비해 관람객이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조작하며 업계 최고 150dB(데시벨) 사양의 WDR(역광보정기능), 자이로 센서를 적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 WiseStream(와이즈스트림)Ⅱ 등 와이즈넷 엑스 시리즈의 주요 성능을 체험했다. 또 스마트시큐리티매니저(SSM·Smart Security Manager)를 적용한 ‘통합 관제 솔루션’과 히트맵과 피플 카운팅 등 ‘영상분석 기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객체 구분 기술’ 등 미래에 대응하는 다양한 선도 시큐리티 기술을 소개했다.

이 밖에 홈카메라를 포함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제품과 드론 관련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정책과 파트너 협업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창립 35주년 기념식 열고 ‘새각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3월16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울산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400여 명과 전국 24개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3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음악동호회 축하 공연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또 전임 임원과 비상임이사 7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공단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울산광역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이 사랑나눔 헌혈도 했다. 이밖에 중구 성안동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식당청소, 환경정리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KCC, 김천공장에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1호기 신설

KCC(대표이사 정몽익)는 경상북도 김천공장의 무기섬유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생산라인 완공을 기념해 안전기원제와 함께 탱크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3월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공장에 완공된 그라스울 1호기는 연간 3만t 생산 규모다. 다음 달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천연 바인더를 사용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를 비롯해 건축용 단열재인 매트와 보드류, 탱크ㆍ덕트 등에 사용되는 롤 제품,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제품까지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생산한다.

무기단열재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의 피해 규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건축자재다. 김천공장은 2012년부터 세라믹화이버, 미네랄울 천장재(마이톤) 등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번에 그라스울 생산설비 신설로 명실상부 무기섬유 보온단열재 종합 생산 메카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