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5호기 6만시간 무고장 달성”


한국동서발전(사장직무대행 박희성)은 지난 1월 9일 당진화력 5호기가 500㎿급 초초임계압 기력 발전소로서는 국내 최초로 최장기(6만 시간) 연속 무고장 운전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에 기여하고 있다고 1월 12일 밝혔다.
초초임계압(USCㆍUltra-Super-Critical Pressure) 발전소는 기존 초임계압발전소의 증기압력(246kg/cm2), 증기온도(538℃)를 초과하는 고온·고압의 발전소를 의미한다.

무고장운전은 불시정지, 기동실패, 비계획정비정지 없이 발전기를 연속으로 운전한 것을 의미하며 설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이다.

당진화력 5호기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초초임계압 발전설비 임에도 불구하고 설비 트러블을 다각적으로 분석․개선함으로써 2010년 8월13일부터 현재까지(약 7년 5개월) 고장없이 연속운전해 장기무고장(LTTF) 6만 시간을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무고장 기록은 전사업소 ‘3Zero 운동’(안전사고, 불시고장, 청렴위반 Zero) 전개, 기본수칙 준수 및 취약설비 집중개선 등 전방위적인 설비관리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지난 12월 국내최초 1000MW급 화력발전소인 당진화력 9,10호기를 준공해 우수한 발전운영 기술과 최첨단 ICT를 융합한 ‘Smart 발전운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 초정밀지도 히어(HERE)와 제휴 및 글로벌 업체들과 5G 협력 논의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글로벌 초정밀 지도업체 히어(HERE)가 차세대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인 5세대(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스마트 시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히어가 통신업계와 협력하는 것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다.

SK텔레콤은 1월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에자드 오버빅 히어 최고경영자(CEO)가 ‘5G 자율주행·스마트 시티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어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실내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초정밀 지도·위치서비스 업체다. 현재 자율주행산업에 뛰어든 아우디-BMW-다임러 등 독일 완성차 3사와 인텔, 파이오니아 등이 히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히어는 자율주행차가 실시간 안전한 주행경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3차원(3D) 초정밀지도(HD맵) 제작 솔루션을 비롯 위치기반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우선 올 상반기부터 경부고속도로 등 국내 주요 도로의 차선 정보와 센티미터(cm) 단위로 정밀한 측위 정보 등이 담긴 HD맵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 시티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SK텔레콤은 IoT 전용 네트워크와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차량 관제, 노인 돌보미,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서울, 부산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에 ‘공동 R&I(Research & Innovation) 센터’를 설립, 물류, 교통관리, 실내측위, 차량공유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이번 ‘CES 2018’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퀄컴 등 국내외 ICT선도기업과 5G,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

한국타이어, 중국 최대 민영버스기업과 업무협약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조현범)가 중국 최대 민영 버스기업인 점보버스그룹에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점보버스그룹과 1월 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 PB 상품인 ‘싱다’(SINGDA)를 독점 공급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994년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이후 2002년부터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생산, 판매하며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점보버스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싱다’ 브랜드를 PB 상품으로 활용, 독점 공급의 형태로 제공함에 따라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중국 내 민영버스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점보버스그룹은 1995년 설립돼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6개의 시내버스회사와 자동차부품공급관리회사, 시내버스광고회사 등으로 이뤄졌다.

총 187개 노선에 4,500여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며 연간 5억 6,000만여 명의 인원을 수송하는 초대형 운수그룹으로, 전기버스 산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타이어의 점보버스그룹과의 MOU 체결은 중국 최대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시노펙 공급 건에 이은 두번째 대규모 트럭·버스용 타이어 비즈니스 성사다. 이는 9년째 글로벌 1위 자동차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 타이어 판매 유통망 확보, 유통 채널의 다변화,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화 등에 큰 의미가 있다.

점보버스그룹은 한국타이어와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3년 내 광저우 지역에서 기존 LNG 중심의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전기버스 전용상품 출시 등을 통해 중국 전기버스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서 ‘중동 맞춤 솔루션’ 이목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 ‘인터섹(Intersec)2018’에 참가해 중동 맞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월 22일 밝혔다.

중동의 문화적인 성격을 반영한 이번 부스 컨셉은 ‘한화테크윈이 숨겨놓은 보물, 핵심기술을 찾아라’로, 체험을 위한 ‘코어테크(Core Tech)존’, ‘제품존’, ‘솔루션존’, 그리고 소통을 위한 라운지와 미팅 룸을 구성해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심도 깊은 상담이 가능하게 마련됐다.

특히 한화테크윈이 이번 전시회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중동의 주요 사업과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3가지의 맞춤 솔루션으로 스티칭 솔루션(Stitching Solution),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 무선 모뎀 솔루션이다.

스티칭 솔루션은 항만을 통한 무역이 활발한 중동의 특징을 고려한 기술로 항만을 통과하는 컨테이너 트럭의 좌∙우∙상부를 컷 단위로 촬영하여 긴 컨테이너의 전체 촬영장면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한화테크윈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모형을 제작해 실제 사용 환경을 연출하고, 실제 솔루션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데모 영상을 제공해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은 차량 입출차시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량의 전·후·좌·우를 촬영해 스크래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급 쇼핑몰이나 호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중동에서 차량 훼손관련 분쟁 발생 시 가장 정확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선 모뎀 솔루션은 모바일 모뎀을 통해 영상 촬영을 가능케 한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막 지대가 많은 중동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관제 센터의 운영자가 원거리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손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중동의 문화적 특징을 고려한 전시 컨셉과 현지 맞춤 솔루션으로 중동 고객의 주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관계자들에게도 보물과 같은 한화테크윈의 세계적인 핵심기술과 솔루션이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인터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1천여개의 글로벌 보안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효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과 후원 협약


효성(대표 조현준, 김규영)이 1월 22일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효성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지난 1월 19일 오후 효성 마포 본사에서 조현상 효성 사장,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이용 국가대표 총감독,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선수, 윤성빈, 김지수 스켈레톤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들은 썰매 불모지인 대한민국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딛고 각각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저력을 가지고 있다.

효성은 2017~18 시즌 및 2018~19 시즌 동안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하고,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표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포부다. 또, 향후 우수한 성적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하여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효성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아라미드와 탄소섬유 등 최첨단 신소재를 대표팀의 운동복 및 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용도 개발을 지속, 선수들의 기록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과거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로 전국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는 조 사장은 “이번 올림픽이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