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이사가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혁신성장과 경영전략 AI에서 찾아라’는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요약 편집한 것이다<편집자 주>

혁신성장과 경영전략 AI에서 찾아라

AI는 원래 수 십년 전부터 인간을 대신 할 수 있도록 개발됐지만, 이러한 전통적 개념의 인공지능이 아니라 최근 구글을 비롯한 여러 거대 IT기업들이 구현하는 인공지능의 개념은 딥러닝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딥러닝이란, 쉽게 말하면 인간의 뇌 구조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구현해서 대량 학습데이터를 넣어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프로세스 단순화 및 표준화를 통한 효율, 생산성 제고를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혁신이란, 생산성 향상을 의미하는데 인공지능이 이른바 생산성 향상에 있어 여러 단계 중 얼마만큼의 단계를 줄인것인가의 파괴적 혁신의 도구로 쓰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인공지능을 도입해야 할까.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서는 먼저 인공지능의 밸류체인을 이해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만들어져서 기업에 공급되는 가치사슬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가치사슬은 1. 기초연구 2. 알고리즘 개발 3. 학습 4. 플랫폼 개발 및 구축 5. 비즈니스 적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공지능 관련 기초연구는 주로 대학에서 하고 있다. 이후 기업 연구소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과정을 거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상용화 및 기업 적용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언어지능, 동작지능 등 특정 분야를 기능화해 인공지능 엔진으로 개발한다. 그리고 이 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는 딥러닝 알고리즘과 사물인터넷의 결합으로 최적의 생산 및 제조 환경을 만들어 낸 것이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정 전 단계에 걸쳐 비정상적인 사고를 예측함으로써 공정을 효율화하고 소요 에너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수요량 예측이 가능하다. 보수, 점검 최적 시기를 예측하고 물류 비용 및 운송 최적화도 가능하다. 이런 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업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제조 강국인 한국에서 공정 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은 생산성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인공지능 역량 도입에 노력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인공지능 밸류체인을 파악하고 각 단계에서 어떤 결과물이 도출되는지 이해해야 인공지능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