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임 지도부 구성 완료

자유한국당은 2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황교안 신임 당대표와 조경태 의원 등 5명의 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포함)을 새로 선출했다. 황교안 대표는 당대표 공약과 취임수락연설 등을 통해 시장경제 재건, 정책·민생정당 구축, 우파 통합, 신적폐저지특위 설치 등을 주장했으며 앞서 열린 후보 토론회에서는 노동개혁 필요성 등을 주장한 바 있다.

새로 선출된 당대표 및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으로 구성될 신임 지도부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당정청 민생 현안 회의체’로 확대

더불어민주당은 2월 21일, 당정청 협의를 통해 당 상설기구인 을지로위원회*를 ‘당정청 민생 현안 회의체’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을지로 민생현안 회의체는 월 1회 회의를 소집하여 주요 5개 분야의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본 회의체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을지로위원장과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청와대, 정부 관계 부처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환노위, 탄력근로제 확대 등 관련 법안 논의 전망

지난 2월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에서도 관련 입법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합의 정신 존중과 함께 신속한 입법 추진 입장을 밝힌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합의 정신은 존중하되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단위기간 연장(자유한국당), 도입요건 완화(바른미래당) 등 세부 내용에 대한 보완 요구도 있어 향후 법안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2월 근로시간 단축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1년여의 기간 동안 산업현장에서의 보완입법 방안 마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노사 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보완입법을 위한 치열한 논의 끝에 합의안이 마련되어 국회로 넘어왔다. 이제 국회의 합리적 논의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입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노사 간 이견이 있는 다른 현안들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정책 대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