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총이 751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1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기업의 하계휴가 일수를 평균해 본 결과, 올해는 4.0일로 지난해(3.8일)에 비해 0.2일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계휴가 일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근로자 복지 확대’(38.3%), ‘경기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축’(34.0%), ‘연차수당 등 비용절감차원’(19.2%) 순으로 답했다.

응답기업의 73.7%는 최근 경기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악화되었다고 답했다.이는 경총이 관련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하계휴가 실시 기업들은 전통적 하계휴가 기간인 7월말~8월초에 하계휴가를 집중 실시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응답기업의 25.1%가 휴가 시 숙박장소 대여 등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