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회원지원팀]

현대자동차, H강동 수소충전소 개소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는 GS칼텍스(대표 김형국, 허세홍)와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5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월 27일 밝혔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국회·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안성·함안·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서울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충전소(LPG 충전소)에 총 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운영되며,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 전기차충전소와 함께 종합 에너지 충전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HMM, 카카오와 손잡고 신성장동력 발굴

해운사 HMM(대표 배재훈)이 국내 IT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을 잡고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HMM은 5월 13일 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HMM 배재훈 대표이사와 김진하 전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백상엽 대표이사와 최진민 부사장, 이석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일하는 방식(Way of Working)의 혁신 협력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구축, 해운업에 디지털을 접목한 ‘AI 및 빅데이터 공동연구’, HMM의 글로벌 인프라·네트워크와 카카오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신성장 동력 개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연내 출시 예정인 기업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카카오워크’, ‘카카오 i커넥트’ 의 도입을 검토해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워크’는 강력하고 다양한 레벨의 보안이 가능한 메신저 기반의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사용자환경(UI)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 i커넥트’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을 활용한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HMM은 두가지 솔루션을 적용해 카카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접점 서비스를 확대한다.

HMM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지고 있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물류 관련 산업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영업·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장기 플랜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 HMM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네트워크와 카카오가 보유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개발, 디지털 해운·물류 사업모델 개발을 검토한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물류정보의 디지털화 등 첨단 IT기술 접목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 체질을 전면 개선하고 선제적인 국제 해운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AI기술로 한류 콘텐츠 글로벌 진출 지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유통 기업 뉴 아이디(NEW ID)와 한류 콘텐츠 수출을 위한 ‘AI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 및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한글 자막 및 저작권 음원 제거 등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은 한류 콘텐츠 수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높은 비용과 긴 소요기간으로 원활한 콘텐츠 수출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AI기반 미디어 요소기술과 뉴 아이디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 AI를 통한 포스트 프로덕션 자동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보유한 AI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내 한글 자막 제거, 보이스 손실 없는BGM 제거, 스포츠 중계화면 내 실시간 스코어보드 언어 변환, 풀 HD영상을 4K∙8K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 등을 지원한다. 해당 기술을 통해 재가공 된 콘텐츠는 뉴 아이디 채널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11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양사는 국내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사, 3년만에 임단협 마무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 노사가 3년에 걸친 교섭 끝에 2017년·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신현우 대표이사와 윤종균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고 5월 1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제 위기로 노사 양측 모두 더이상의 갈등이 득이 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임단협 체결에 성공했다. 신현우 대표는 “위중한 대내외적 경제 상황 속에서 노사 상생과 회사의 지속 경영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지회와 조합원께 감사하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안정된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항공엔진 글로벌 넘버원 파트너 비전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콤, 디지털 자산 복원 블록체인 기술 개발

코스콤(대표 정지석)이 해킹이나 분실로 훼손된 디지털 자산을 복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코스콤은 핀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트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마스터키’ 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마스터키 서비스는 스마트 기기 내부에 보관해 둔 문서·음원 저작권·분산 신원증명(DID) 등 디지털 자산이 분실·훼손될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를 복원해주는 서비스이다.

마스터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디지털 지갑(월렛)’을 보유하게 된다. 디지털 지갑이 생성되면 자동차의 차대번호처럼 암호화된 고유 키값이 코스콤의 금융 클라우드 내 서버에 분산 저장되므로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훼손된 디지털 자산을 복원할 수 있다.

코스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디지털 자산 등의 해킹 등에 대비하고, 나아가 금융 클라우드를 디지털 개인 금고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블록체인이 단순히 암호화폐를 만드는 기술이라는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넘어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