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기업 사건사고와 위기,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최초의 위기관리 전문 컨설턴시,
경찰 외교 관세 법조 등 최고 전문가 집단

공직자의 윤리,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고객만족 이끌것”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약칭:지킴랩)는 말 그대로 세계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의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를 전문으로 하는 조직이다. 지난 3월 전직 지방경찰청장, 외교부 대사, 변호사, 위기관리학 박사 등이 뜻을 모아 설립하였으며 현재 30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에서 우리 기업과 교민의 안전을 책임지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우리 기업의 위기관리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정보와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사기를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늘 안타까웠다고 한다. 공직자로서 힘닿는 데까지 도운 경력도 있지만, 퇴직 후에 다른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국가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생각이다.

아직 설립 초라 기업 위기관리 서비스를 낯설어하지만,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짧은 기간 포항시, 경기도체육회 등 공적 조직과 월드옥타-한인무역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민간 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LS ELECTRIC(주) 및 ㈜바로고 등 기업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며 국내 기업 탐정업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인식, 기업 탐정본부를 신설하는 등 국내까지 활동무대를 확대하고 있다.

지킴랩의 주요 사업분야 및 강점

지킴랩의 주요 사업분야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그 첫 번째가 해외진출 지원 컨설팅이다.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국의 정치, 사회, 문화와 법·제도를 설명함으로써 정보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해외기업과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을 위하여 현지 파트너에 대한 기업실사(Due Diligence)와 평판조회(Reputation Check)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트너의 자산, 법적 지위와 인허가권, 그리고 평판 등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수출입과 투자과정에서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해준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인도, 중남미 등 10개국 이상을 서비스 대상국으로 하고 있다.

경찰, 외교, 관세, 기업정보와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고 있으며, 이들이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주요 언어를 통역사 수준으로 구사한다는 점이 다른 기관이 따라오기 힘든 강점이다. 일부 대기업들이 해외 진출시 의뢰하는 컨트롤리스크나 크롤 같은 외국의 대형 보안회사를 대체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얼마 전 국제학교를 세우려는 모 자치단체의 의뢰로 파트너인 외국학교 재단의 실체와 협력의지를 확인하기도 하고, 모 기업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벌목사업을 하겠다면서 그 나라 파트너에게서 받은 지도와 관련 서류가 모두 허위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두 번째 주 사업 분야는 기업탐정 및 법률자문이다. 현대 기업은 자산침해, 기업정보와 영업비밀의 유출, 그리고 사기, 배임, 횡령 등 각종 피해를 일상적으로 경험한다.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증거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민,형사 소송까지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로펌은 의뢰인에게 증거를 갖고 오라고 하는데, 지킴랩은 파트너사인 법무법인 민과 함께 사실조사와 법률자문 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한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영역으로 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기업 핵심기술인력이 국내외 경쟁사로 전직하여 영업비밀을 유출할 때, 자산을 횡령하고 국내외로 도피했을 때, 해외에서 각종 사기를 당했을 때 유용한 서비스이다. 수십 년간 국내외에서 경찰, 외교관, 정보기관 요원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킴랩 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자부한다. 피해자가 소재를 몰라 애태우던 해외 무역사기범의 위치를 단 이틀 만에 확인해 주기도 했다.

마지막은 수출입지원서비스이다. 특히 우수한 치안 및 안전장비의 수출을 돕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CCTV, 테이저건, 진압 장비, 디지털포렌식 프로그램 등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수출에 필요한 홍보, 인허가 취득 자문,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동남아에 테이저건 수출, 중동국가에 CCTV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기업의 글로벌화는 앞으로도 피할 수 없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불굴의 정신으로 개척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정보와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사기, 자산과 정보의 탈취, 그리고 불공정한 현지 정부의 처우로 인한 손해가 적지 않았다.

사실 국내에서도 내부직원, 고객, 그리고 거래처 등의 불법적 행위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경험하고 있다. 지킴랩은 이름 그대로 기업을 위기로부터 지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와주려는 회사이다. 사고가 터지기 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예방하고, 이미 사고가 발생한 경우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기업의 지킴이가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고태관 지킴랩 사무국장
“새로운 종합 위기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

“우리나라의 기업 위기관리 서비스는 이제 시작된 것이다”고 말하는 고태관 사무국장. 그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단기적 어려움이 있지만,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유한) 民의 대표변호사이기도 한 고태관 사무국장은 지킴랩 설립에 참여한 이유를 “기존 법률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의 애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수동적으로 의뢰인에게 증언과 증거자료를 수집해오라고 하는 방식으로는 현대 기업이 경험하는 복잡다기한 위기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내외에서 교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도와주던 공동창업자들의 역량과 법무법인 民의 전문성을 결합하면 기업 위기관리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다만, “아직 회사 홍보가 충분하지 않아 기업고객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점을 토로하며, 지면을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고태관 국장 약력>
국립경찰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법시험 제32회 합격(사법연수원 제22기 수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석사, 박사과정수료(노동법)
특별검사 특별수사관(조폐공사 파업유도)
경찰청 규제심사위원, 서울지방경찰청 집회시위자문위원
현 법무법인(유한) 민 대표변호사
현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