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 JB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중부도시가스(대표 한권희)가 JB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중부도시가스는 9월 1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본사에서 김항덕 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선포식’을 갖고 사명을 ‘JB’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인 ‘JB’는 기존의 중부도시가스의 영문 이니셜이면서 ‘Join us, Better life’를 약어로 ‘회사구성원, 고객, 지역사회 등 모든 역할 참여자들이 JB와 함께 더 나은 생활의 가치를 추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새롭게 만든 심볼은 ‘JB’를 도형화 하여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모양을 표현하였으며, 사람(모든 역할참여자)을 중요하게 여기는 ‘JB’를 상징하고 있다.

한권희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명선포식을 계기로 JB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여 고객에게 안전, 편리, 행복이 융합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선’ 시장 진출 본격화

현대미포조선(대표 한영석)이 중소형 LNG선 건조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섰다.

현대미포조선은 중형 액화석유가스(LPG)선, 액화에틸렌가스(LEG)선에 이어 중소형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9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 행사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인 GTT(Gaztransport&Technigaz)와 LNG운반선 화물창 기술공급 및 인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TT사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인 LNG를 저장할 수 있는 LNG운반선의 화물창(저장탱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양사 관계자는 향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할 중소형 LNG운반선에 탑재되는 멤브레인(Membrane) 방식의 LNG 화물창 제작과 기술공급에 관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5년부터 LNG운반선 건조를 위한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멤브레인 LNG 화물창의 실물 모형 제작을 통해 GTT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에 인증받은 LNG 화물창 모형은 최근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서도 주도선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멤브레인 방식의 ‘마크Ⅲ-FLEX’ 타입이다”며 “선체 크기에 제한없이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선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에 참가하여 주요 선사에 내달 초 인도를 앞두고 있는 7,500입방미터(cbm)급 LNG벙커링선과 현재 기술개발 중인 중소형 LNG선에 대해 소개하고 모델십을 전시하는 등 가스운반선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 부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지난 9월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8년 안전경진대회(ASAC, Annual Safety Award Convention)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Thomson East-Cost Line) T203현장이 ‘우수 안전 보건 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 ‘카테고리 1 무재해 달성 현장’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T203 현장은 지난 해 안전경진대회에서도 2개 부문(안전보건 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을 수상했고, 지난 5월에는 LTA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C1 이 관리하는 7개 공구를 대상으로 별도로 주관한 안전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현장에게 주어지는 챔피온(Champion)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C925현장이 안전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진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는 의미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분류된다.

싱가포르 T203 현장을 총괄하고 있는 김한기 GS건설 T203현장소장은 “해당 현장은 9월 현재 무재해 630만 인시(근무시간)를 달성 중에 있으며, 무재해 준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엄격한 유럽식 입찰 및 시공 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가진 선진 건설업체들의 각축장이라 할 만큼 까다로운 시장이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다운타운 라인(Downtown Line) 지하철 공사에서 4건의 프로젝트와 2013년에 톰슨라인(Thomson Line) T203 프로젝트, 2015년에 톰슨 이스트코스트 라인(Thomson-East Coast Line) T3008 프로젝트, 2016년 빌딩형 차량공사 T301 프로젝트 등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로만 총 7건(총 3.2조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며 인프라 부문의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 ‘2018 IDEA 디자인상’ 수상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의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과시했다.

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rt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공간’과 ‘디자인 전략’ 두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비트360은 지난 2월 iF 디자인상, 4월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에 이번 IDEA 디자인상까지 입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비트360은 지난해 6월 개관한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기아차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의 외관 디자인을 갖춘 1,907㎡ 규모의 건물 안에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세 가지 테마 공간이 조합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세 가지 테마 공간은 ‘K-모뉴먼트’라는 매스구조물과 바닥의 원형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 고객들이 트랙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비트360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제품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비트360에서 각종 신차 런칭 행사는 물론 기아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2017년 6월 말에 개관한 비트360은 지난 8월까지 누적방문객 13만명을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며 기아차의 창의성과 고객과의 소통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비트360은 ‘모든 상상과 영감의 공간’이라는 공간 철학을 기반아래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동유럽 진출 中企 지원 위해 폴란드은행과 MOU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동유럽 진출 중소기업의 현지금융 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위해 폴란드 PKO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4일 밝혔다. 국내은행과 폴란드 은행 간의 첫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출기업 현지금융 지원, 외환(수출입·송금·신용장 통지 등), 국제금융, 투자은행(IB) 업무 협력, 상호 진출 사무소 지점에 대한 업무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PKO은행은 폴란드 정부가 최대주주인 국영은행으로 현지에 1,192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규모, 시장점유율도 현지 1위인 상업은행이다.

이번 협약은 동유럽에 진출했거나 추진 중인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업은행은 향후 폴란드 대표사무소 개설도 계획 중이다.

기업은행이 폴란드 진출을 계획한 이유는 현재 자동차, 전자 부문 등을 중심으로 4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어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협력 중소기업들의 신규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 폴란드 PKO은행을 비롯해 독일 도이치은행,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등 17개 해외 유수은행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